체감온도 영하 20도 괜찮을까 아이폰 등

오늘 하루. 얼굴이 얼어붙을거같은 날씨 였다.

보일러는 동파되지않을까 싶고 전체적으로 추위에 약한 물건들을 살펴보는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밖에서 잠깐 꺼내도 손이 얼거같고 배터리 문제도 발생할수있다.
특히 아이폰.

아이폰은 작동온도가 0도에서 35도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일반적인 우리나라 스마트폰은 작동온도가 영하 20도까지 표기되어있다.
왜그럴까?
첫번째이유는 배터리이다.
아이폰은 리튬이온폴리머전지를 사용한다.
이 전지는 원하는모양대로 만들수있고 폭발위험이 적은 장점이있지만.
작동온도가 단점이다.
그래서 낮은온도에서 동작하지않을수있기에 삼성 갤럭시등은 폭발위험이 있지만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한다.
한국날씨 때문이지만.
아이폰은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해서 캘리포니아 기후에 맞췄나보다.
제때제때 배터리교환을 해주는게 그나마 겨울을 버티는데 도움이 될거같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알루미늄 바디등 디자인 문제다.
열전도성이 높아 발열을 잡는 장점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그만큼 차가워진다.
그리고 배터리의 배열이 외부와 가까운것도 있고. 그런면에서 무선충전되는 아이폰모델은 코일덕분에 추위에 좀더 강할거다.
이런 추위에 약한 배터리 문제를 사용자입장에서 해결할 방안은
아이폰 내부온도가 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케이스도 끼우고,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주고 너무 추운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는게 최선인거같다.
모든게 얼어붙는 이 겨울에 대비해야할게많다.

1월 5일 알았는데 아이폰7부터는 그냥 리튬이온쓴다고하네..
그래서 요즘아이폰이 터지고 하는구나 작동온도는 왜 안고치지. 메인보드도 문제있나
usb c타입되면 아이폰고려해보려고했는데 리튬이온폴리머계속써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