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6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후기

사전예약은 수강신청하는 느낌으로 했다.

일해야되니 빨리 맞고 싶었음.

맞는날 20분정도 일찍갔는데 바로 접수하고 의사선생님하고 상담, 주의사항 듣고나서 조금 기다리고

간호사 선생님이 냉장고에서 주사기 꺼내서 맞춰 주셨음. 바늘 느낌도 안남.

2분간 누르래서 소파에서 누르고 있다가 십몇분뒤에 집에감.

접종 당일에는 아주 살짝 어지러운 느낌만 있고 살짝 몸이 무거운 느낌.

샤워는 간단하게 팔에 물 안묻히고 씻음.

다음날 팔이 엄청아프다. 근육주사라서 문질러줬어야 했나 후회됨.

팔 들기도 힘들고 한팔로 생활.

피로감도 느껴짐.

그런데 의자에서 팔로 기대고 있었더니 근육통이 점점 사라짐.

팔을 살짝 써줘야 되는걸까

이제는 감기기운이 도는 느낌.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고

여기까지가 지금.

다음날은 어떨까 좋아질거 같은데